조은희 선생님께 진지한 질문드립니다.

==================▼질문 양식▼==================

질문하는 선생님 : (ex : 복지훈 선생님 )
질문하는 강의/교재명 : ( ex : 해커스 GSAT최신기출유형 )
질문하는 문제의 위치 : ( ex : p 155 3번 )

* 양식에 맞게 질문 작성해주셔야 상세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수강하는 강의/교재에 대한 질문을 해주셔야 답변이 가능합니다.  
* 질문하고자하는 문제에 대한 정답/해설을 함께 올려주시면 빠른 답변이 가능합니다. 
* 수강하는 강의/교재에 대한 질문 답변만 가능합니다.

==================▼질문 작성▼==================

- 질문하는 선생님 : 조은희

- 질문하는 강의/교재명 : 면접관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미지 메이킹

- 질문하는 문제의 위치 : 5강 면접에 들어가기 전 꼭 준비해야 하는 기본답변 만들기 및 수업 전반에 대한 질문

- 질문 내용 : 

안녕하세요. 

질문 시작하기 앞서 명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간략하게 제 백그라운드를 설명하자면 스타트업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고 30살 해외 MBA졸업생 첫 취준생입니다. 금융권, 경영 기획, 해외 영업쪽으로 준비하고 있고 저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접관들에게 말이 조금 빠르고 성급하다라는 평가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걸 강점으로 강화를 더 시켜야할까요 아니면 정말로 조금 더 느리게 바꿔야 할까요?

디펜스1 으로는 아버지가 대기업 부사장님이시고 말을 느리게 하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핵심적인 부분만 최대한 빠르게 보고하는 것이 습관화되었고 비즈니스라는 환경을 고려하고 상사 분께 보고를 할 때는 느린 것 보다는 빠르고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합니다. 

디펜스2 으로는 롤모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마크 주커버그, 워렌 버핏, 이준석 등 말이 빠른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도 말이 빠르다고 비판을 받는 경우를 보지만 말이 빠른 것이 절대로 나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오히려 긍정적이게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더 솔직하게 말하고, 준비성과 논리성이 있기에 빠르게 말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디펜스 논리는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더해서 정말로 느리게 하는 방법을 연습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 디펜스대로 밀고나가는게 맞는 건가요? 개인적인 믿음으로는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보완하는게 훨씬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리게 연습을 해봤는데... 제가 아닌 다른사람이 나와서 너무 답답합니다... 상대방한테 거짓말하는 느낌이 들어 비도덕적이게 느껴지구요)

2.  A4용지를 앞에 주는 면접 때는 면접관 뿐만아니라 후보자 분들이 말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적어도 상관 없나요?. 저는 노트테이킹과 능동적 리스닝은 기업에서 일을할 시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보통 면접을 하면 다른 후보자님들은 노트에 작성을 안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었는데... 이 분들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조금 뒤숭숭합니다. 개인적인 믿음으로는 노트테이킹과 능동적 리스닝은 상대방이 말 하는것에 집중해서 듣는다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 혼자 이렇게 튀는 행동을 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외부적으로 진행하는 세션이 있으신지요? 만약 있다면 한 번 참여해보고싶습니다. 정확히 어떤게 문제점인지 어떤 것을 보완시켜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