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원한 부서는 물론 제가 줄곧 관심있어하던 부서이긴하지만 신한은행이라는 전체적인 회사또한 제가 원하던 꿈의 직장입니다. 그래서 어느곳으로 발령을 받더라도 새로운것을 배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충실할수있을것같습니다.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지원한 지역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거나 가족과 지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연고가 없는 곳에 발령이 나면 영업을 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관계를 구축하고 적응을 해나간다면 분명 자신이 익숙한 곳에서 일하는 것보다 많은 발전을 할 것입니다. 처음 몇달간은 힘들겠지만 어려움을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곳이라 여기고 그 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당초 목표한 지원부서로의 전근의 기대는 버리지 않고 주시하겠다.

저는 지금 지방에 살고 있으면서 서울소재 학교에 다녀서 왕복하여 3시간 가까이 통학하여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5년 가까이 먼 거리 통학을 하고 있어서 먼 거리를 통학(통근)하는것은 저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의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귀사에서 먼 거리로 발령을 받게 된다면,지금보다 더 긴 시간을 할애하게 되더라도 그 미래를 위해서라면 기쁜 마음으로 발령받은 장소에서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것입니다.

낯선 곳에서의 시작은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변화는 도전입니다. 지원하는 곳이 비록 제가 생각한 것이 아닌 곳이지만 회사에서 판단한 곳에서 저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어릴 때 부터 들었던 에디슨의 99%의 노력은 어쩌면 같은 시도를 하지 않았던 99%의 새로운 시도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다는 것에는 항상 두려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있기에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회사의 발령이 저의 성장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원한 곳이 아닌 다른 장소로 발령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저의 욕망이나 저의 꿈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장소와 상관없이 어디에서든지 능률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원한 장소는 편의상 제가 위치한 장소와 가까운 곳을 선택한 것이지 어딜가더라도 저의 실력이나 그러한 다른 요소들이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저에게 장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서울이 아닌 지방일지라도 혹은 집과 아무리 먼 곳 일지라도 제가 활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곳이라면 신경쓰이지않을 것 같습니다. 지원한 곳은 하나의 소망일 뿐이고 그 소망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지금 당장은 아닐지어도 후에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더욱 발전하여 내가 원하는 곳에 간다면 전에 못 갔다는 후회보다는 전에 가지 못한 것 덕분에 지금 여기에 왔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