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를 들으며 느낀점
월,화 이틀에 걸친 빡센스터디 1회차 수업에서 월요일 단 하루 김소원쌤 수리논리 강의를 들었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되서 후기 제출 얼른 하고
2회차 강의도 받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김소원쌤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난 후에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제 풀이가 김소원쌤과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더라고요.
답은 다 맞았는데 색다른 풀이 방법으로 푸시더군요. 그런데 확실히 김소원쌤이 푸는 방법이 시간도 작게 들고 복잡하지도 않았어요.
저는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좀 많이 썼거든요. 그래서 제한시간까지 간당간당하겠다라는 생각때문에 엄청 불안했는데 오늘 2회차 2개강의를 들으면서
실전문제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경우의 수 같은 경우도 순열P과 조합C 사용이 가물가물했는데 확실히 알게 됐고,
시장 점유율 구하는 문제에서도 문제 말이 왤케 복잡하냐 하.. 이러고 있었는데 김소원쌤은 그냥 훅 풀어버리시더라구요. 김소원쌤 풀이 방법보고
아~ 이러면 되는구나싶었습니다. 소금물 문제에서도 김소원쌤이 x법?을 사용하셨는데 오.. 확실히 풀이가 짧아졌어요.
제일 신기했던것은 벤다이어그램 이용해서 푸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문제를 풀 때 벤다이어그램을 사용하지않고 그냥 공식을 세워서 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풀이가 길어지고, 풀이가 길어짐에 따라 혼돈이 왔었거든요. 그런데 김소원쌤께서 벤다이어그램으로 30초만에 풀어버리시는거 보고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오늘 강의 2개는 합쳐봤자 1시간 20분 정도의 강의였는데 2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모르는것은 확실히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돌려보고 돌려보고 했더니 어느샌가 시간이 훅 지나가 있더라구요.
후기 이후에는 혼자서 더 풀어 볼 생각인데 자신감이 붙고 있습니다. 시간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앞으로의 다짐
빡센스터디 2회차가 시작되었습니다. 3일 째이지만 처음과 비교했을 때 실전에 사용될 수 있는 요령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문제푸는게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빡센스터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쌤들을 믿고 강의수강해서 GSAT 뽀개보겠습니다. 앞으로 10일동안 열심히해서 꼭 통과할겁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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