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 빡센 스터디 3일차로 오늘은 복지훈 선생님의 추리논리 파트에서 명제추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선 명제추리를 하면서 제가 흔하게 범하던 실수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리해서 항상 참인 명제와 분리했을 때 알 수 없는 명제가 있다는 것이 오답률을 정말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는 팁이었습니다. 또한, 이접명제에서 "p이거나 q이다"라는 명제가 최소한 하나라는 뜻이지 양자택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장난 같지만 강사님이 정리해주시니 그 말장난에 속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벤다이어그램을 이용하는 정언명제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커스 인강을 듣기전에 유튜브로만 공부를 할 때에는 "모든 A는 B이다"라는 명제가 있으면 A가 B에 속하게 강사님이 이렇게 그리면 명제가 많아지면 복잡해진다!라고 말했던 방식으로 그리고 있었고, 복잡한 명제에서 그림때문에 오히려 더 헷갈려 했었던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벤다이어그램을 그릴 때는 명제마다 그림을 그리고 지문에서 나와있는 조건을 그림에 표시해가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 아무 표시도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존재할 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이제 정언명제에 관한 문제가 어렵게 나와도 도전할 자신감도 생겼고, 보통의 난이도의 문제는 다 잘 풀 수 있습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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