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경영학 스터디 3일차 강의는 경영의 구성요소와 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먼저 경영이라는 과정을 인풋- 프로세스 - 아웃풋으로 기본적 틀을 설명해주셨는데요. 인풋은 자원, 프로세스는 기업, 아웃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아웃풋 제품에 대한 문제가 종종 출제된다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얼마 전 시험장에서 관련 문제를 본 적 있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들었습니다.
제품은 유형의 재화와 무형의 서비스로 나눠집니다. 여기서 재화는 재고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효용, 장소적 효용 가치가 있습니다.
또, 품질평가가 객관적이며 쉬운 편입니다. 반면 서비스는 재고처리가 불가능하고, 분권적이고 노동집약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품질평가는 어려운 편입니다.
선생님께서 이 부분에서 강조하신 점은 서비스 자체는 재고처리가 불가능한 소멸성을 가지지만, 서비스 효과는 지속성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관련 문제가 나온다면 문제를 꼼꼼히 읽지 않는다면 말장난에 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효율성과 효과성을 비교하여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경영평가시 둘 모두 중요하지만, 둘 중 더 중요한 것을 뽑으라면 현대에서는 효과성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버나드의 조직균형론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버나드는 조직의 목표가 존속과 발전이며, 조직은 조직구성원을 보상 등으로 유인하고,
조직구성원은 이 보상에 대해 조직에 공헌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구조에서 대내적 균형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오늘은 강의는 짧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많이 공부해서 꼼꼼히 복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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