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를 들으며 느낀점

2회차 수업이 새로이 시작된 수요일부터 김소원쌤 강의듣고 GSAT 수리논리 뽐뿌와서 복지훈쌤의 추리유형이 너무 기대가 됐어요.

빡센스터디 2회차 추리 첫 수업에서는 정인적 삼단논법을 통해서 결론이 참이 되게하는 전제를 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보기 전에는 그냥 글로 써서 머리 굴려가며 풀이하나하나 이게 맞나? 하면서 대입하고 있었는데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되더라구요.

복지훈 쌤께서 2가지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한 가지는 벤다이어그램을 사용하는 것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었어요.

이 공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복지훈 쌤은 세쌍 여섯자리 방법이라고도 부르시더군요. 먼저, 개념요소를 설정하고 주연인지 부주연인지 알아본 다음 부정긍정을

표시해서 문제를 풀었어요. 3단계에 걸쳐서 선택지를 걸러내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머리도 덜 아프고요. 물론 표준화하는 것이 헷갈렸었는데, 강의를 보고 난 후

혼자 몇 번 해보니까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이 강의 시청 후에 문제풀이 속도도 확실히 빨라졌구요.

두 번째 시간에는 조건추리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사실 두 번째 시간의 강의에서는 크게 노하우라고 할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팁은 있더군요.

말 장난이긴 하지만 짝수인지 홀수인지 파악하는 방법, 짝수일 경우 가지를 이용하는 것, 그리고 둘러앉아있는 경우이므로 오른쪽왼쪽 구분을 잘 해야한다는 것들요.

하마트면 낚일 뻔했네요. 아차싶었습니다.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복지훈 쌤한테 감사하더라구요.

후기 이후에는 혼자서 더 풀어 볼 생각입니다.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아쉽지만 자신감이 붙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시간도 단축하고 정답률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 앞으로의 다짐

빡센스터디도 이제 거의 마지막 날이네요. 4일밖에 수강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처음과 비교했을 때 실전에 사용될 수 있는 요령들을 많이 습득할 수 있었기에 김소원쌤과 복지훈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두분 덕분에 시간도 단축되고 문제푸는게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쌤들을 믿고 강의수강해서 GSAT 뽀개보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