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영학의 발전과정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경영학은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은 사람 덩어리이다.
경영학의 관심사는 사람이다.
멕그리거의 X , Y 이론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과정을 X , Y 두 가지로 나누어 보고 있다.
X관점 : 타율적 존재, 외부통제
Y관점 : 자율적 존재, 자아통제
경영학의 발전과정 X에서 Y로 넘어가는 과정
인간을 X로 가정하고 있는 이론 전개를 고전적 접근법이라고 한다.
X에서 Y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는 인간관계 접근법이다.
X에서 Y로 넘어가는 과정 중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경영의사결정을 수학과 통계학으로 해결하려는 접근 법이 등장한다.
이를 계량적 접근법이라고 합니다.
Y관점 관련으로는 시스템이론이 등장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이론을 적용하게 되고 이를 상황적합이론이라고 합니다.
현대 경영 이론
1. 고전적 접근법은 전통적 접근법이라고도 부릅니다. 옛날 것이라는 의미는 없음을 주의해야 한다.
고전적 이라는 의미는 X관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질적, 독립적 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반면, 현대적 이라는 의미는 Y관점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질적, 상호유기적 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고전적 접근법은 기본적으로 생상성 향상(= 노동력 착취)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시험에서 노동력 착취라는 표현이 등장했을 때, 부정적인 의미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단지 생산성 향상의 다른 표현임을 기억해야 한다.
1) Taylor의 과학적 관리법
테일러는 다수의 작업자를 관리하는 관리자의 입장이었다. 즉, 작업자를 기계로 보았을 것이다.
이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테일러는 동작연구와 시간연구를 했습니다.
동작연구와 시간연구를 합쳐서 표준 과업량으로 보았습니다.
표준과업량을 기준으로 초과달성한 작업자에게는 고임금을, 미달달성한 작업자에게는 저임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를 차별적 성과급제 라고 합니다.)
이에 미달달성한 작업자는 고임금을 받고자 생산성 향상을 하게됩니다.
이런 현상이 진행되었을 때 다시 동작연구와 시간연구를 하고 그에 따른 표준과업량을 재설정합니다.
처음과 그 다음의 표준과업량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런 현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나 부서가 필요했기에 테일러는 부서 개념을 도입하여 기획부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덧붙여 직능별 직장제도, 작업지도표제도가 추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경영학의 발전과정 중 고전적접근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고전적접근법에는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 길베스 부부의 과학적 관리법, 포드시스템, 페율의 관리과정론, 베버의 관료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다 처음 듣고 생소한 것들이지만 반복 학습을 통해서 익숙해지고 이해할 것과 암기할 것을 구분지어 공부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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