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경영의사결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크게 의의, 특징, 유형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특히 유형에 대해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과정에서 문제인식->목표설정->대안탐색->선택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서 앞자를 따서 암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꼭 하려면 이해를 분명히 한 다음에 앞자를 따서 암기해야 한다는 팁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추천하지 않으시는 만큼 이해를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배가고프니까 뭘 먹어야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뭘먹지?라는 대안 탐색 중 자장면과 짬뽕을 탐색하고, 자신에 맞게 선택을 한다는 예시가 이해가 쉬웠습니다.
앞자를 따서 많이 외우곤 했던 저인데 이 설명이 너무 쉬워서 과정에 대한 문제가 나오면 잘 풀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형 중에서 정보의 유형은 크게 정성정보와 정량정보로 나뉨니다. 정성정보는 숫자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정보이고 정량정보는 숫자로 표현하기 좋은 정보이빈다.
또한 문제에 나올법한 중요한 얘기를 해주셨는데, 유형 중에서 의사결정수준은 최고경영자와 중간경영자, 하위경영자로 나뉩니다. 이것은 전략적 의사결정, 관리적(전술적)
의사결정, 운영적 의사결정을 합니다. 최고경영자로 갈수록 비정형적이고 하위경영자로 갈수록 정형적인데, 여기서 모든 전략적 의사결정이
비정형의사결정이고 모든 운영적의사결정이 정형적 의사결정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즉 전략적 의사결정은 비정형적 성격을 띤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무조건 비정형적 성격을 띤다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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