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강의는 윤종혁 선생님의 자원관리능력, 김태형 선생님의 조직이해능력이었습니다.
1일차에도 윤종혁 선생님의 강의였기 때문에, 자원관리능력 강의를 들을 때는 꽤 익숙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내용 위주로 짚어주셔서 가볍게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김태형 선생님의 강의는 윤종혁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었습니다.
일단 강의를 듣는 내내 수시로 화면이 전환됐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워크북의 모든 내용을 정리해주셔서 새로웠습니다.
저는 책 구석에 있는 내용 하나라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약간 찜찜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빠지는 내용없이, 필요한 부분은 추가해서 강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문제풀이와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싶은 분은 윤종혁 선생님의 강의가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저처럼 기초를 쌓고자 하고 꼼꼼히 모든 내용을 차근차근 확인하고자 하는 분에게는 김태형 선생님의 강의가 굉장히 도움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책에는 상세히 표기하지 않은 내용을 표로 작성해 보여주셔서 눈에 잘 들어오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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