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영역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시간을 촉박하게 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때문에 우리는 합격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수리영역은 신속, 정확도를 평가 하는 시험이다.
요즘 모듈형을 선택하고 있는 공기업이 늘어나며 수리영역에서도 모듈형 문제로 대표값과 중간값 그리고 분산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되고 있다. 자료나 그래프의 해석문제일땐 표 제목과 단위를 주의 깊게 그리고 년도별로 정리되어 있는 것은 년도가 순서대로 있는지 각주에 공식이나 주의 사항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방정식, 통계와 관련된 기초연산 문제의 경우 문제에서 묻고 있는 것을 X로 두고 문제에서 주는 정보를 X를 포함한 식으로 표현하여 풀이한다. 수추리 문제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며 자신이 유추한 규칙외에 따른 것이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통계자료를 그래프로 변환하는 문제의 경우 그래프의 증가 혹은 감소 추이를 확인하거나 러프하게 기준치를 넘는지 살펴보며 풀이해야 한다.
수리영역을 혼자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니 쉽게 풀리기도 하고 이해가 잘 되어 공부에 흥미가 생기는 느낌이였다. 풀이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리 영역에 흥미가 생겨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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