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일차이지만 조직이해능력 강의를 먼저 들었다. 그동안 의수문은 어느정도 문제 파악이라도 했지만
뒷부분인 모듈형 쪽은 거의 풀어본 적이 없어 먼저 듣게 되었다. 비교적 의수문 보다는 외우면 풀 수 있는 파트지만 단순히 외운다고
될 것이 아닌거 같았다. 특히 조직이해능력 파트는 강의를 들어보니 경영학에서 나오는 용어나 이론이 많이 겹치는 거 같았다.
지금 전공 공부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조직이해능력을 들으니 한번 더 복습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특히 공기업은 공익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공기업의 조직을 이해하는 파트가 필기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면접 등까지 이어질 것을 생각하며 꼼꼼히 강의를 들었다. 어떤 부분은 외울 필요도
없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것도 있었으나 이것을 이론적으로 접근해서 외우려니 또 막상 힘들었었다. 그래도 김태형 선생님의 강의로 책에 부가적으로
필기를 하며 보니 훨씬 빠르게 이해가 되었다. 조직이해능력이만큼 조직구조의 정의 조직구조의 구분 등을 잘 알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조직구조는 크게 기계적 조직 즉, 관료제와 유기적조직, 탈관료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특징으로는 기능조직, 사업부조직, 매트릭스 조직, 수평적 조직, 네트워크조직이 있다.
조직내 집단의 기능과 유형도 함께 알게 되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조직의 전반적인 내용의 틀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김태형 선생님의 설명과 책 내용을 참고하여 조직이해 능력만큼은 이번 스터디를 통해 확실히 머리에 담아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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