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GSAT 빡센스터디 10일차 마지막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오늘은 추리, 시각적 사고 파트 문제 풀이 시간이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이론을 배웠지만 아직 문제 풀이에 적용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뼈 저리게 느꼈습니다.
명제 문제를 풀 때마다 정말 한국어가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에 따라 의미가 천차만별인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복지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그 강의 내용을 복기하면서 문제를 풀려고 노렸했더니 그 전보다 정말 확실히 문제 풀이 속도와 정답률이 올라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풀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이 알려주신 공식을 사용하기 위해선 베이스를 좀 더 탄탄하게 갖춰야 함을 느꼈습니다.
또 제 정답률이 낮아지던 명제 문제의 가장 큰 이유가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틀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 점을 명확히 알고 명제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조건 추리 부분도 여태껏 많이 풀다보면 늘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이 부분도 좀 더 빠르게 풀 수 있는 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공된 정보의 참 거짓을 판별하기가 아직은 조금 어렵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 이론대로 적용해보면 시간은 걸리지만 이제 정답은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각적자료는 절대 늘지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하면 늘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이는 파트가 되었습니다.
전개도 문제는 아직 선생님처럼 자유자재로 굴리지는 못하지만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두쌍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이접기 뒷 모습을 상상하는 것 역시도 아직은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제 어느 방향으로 접혀가는지를 생각하는 건 그 전보다 빠르게 사고할 수 있습니다.
펀칭 문제도 점이 어디에 찍힐지가 어려웠는데 주어진 보기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푸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투상도도 눈에 띄는 도형을 비교하면서 쌍을 지어 보게 되니 훨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2주간의 강의를 통해 GSAT 문제풀이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정말 해커스잡 선생님들의 강의가 왜 유명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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