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에서는 복지훈 선생님의 강의 자료를 통해 정언적 삼단논법의 주연 부주연 풀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4강에서는 기타 나머지 진실 혹은 거짓, 도식추리, 퀴즈 풀이를 배웠습니다. 아무래도 스터디용 강의라 보니 파랑이 풀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관한 강의는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알려주신 풀이 스킬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3강의 주연 부주연 관련 강의입니다. 3단 논법 문제에서 대부분 벤다이어그램으로 풀리겠지만 가끔 다른 방법으로 풀면 더 빠르게 풀 수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주연 부주연 특히 전제에 빈칸 뚫어 놓고 물어보는 문제는 아무래도 벤다이어그램보다 이 방식이 더 편해보이더군요.
주연 부주연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선택지의 문장을 우리가 아는 문장으로 표준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이것이 꼭 필요하다 안하면 스킬을 적용하더라도 잘못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후 전제1,전제2,결론의 긍정 부정 여부를 가려야 하는데 모든 문장이 부정형일 수 없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겨념으로 이는 결론 문장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개념인데 이를 이용하여 푼다. 이거보다 많은데 직접 다 쓰는 거 보다 직접 강의를 한번들어보는게 더 좋을 거 같다. 또한 이 방법들은 정답을 찍는 방법이 아니다. 그저 정답이 아닌 선택지를 소거하는 식으로 정답을 가려내는 방법이다.
그리고 4강의 경우 진실 혹은 거짓 유형의 경우 우선 풀이 법은 범인/상황을 가정하고 가정별 T/F를 적어 모순인지 찾는 식이고 아니면 성향의 T/F를 적어 이것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그냥 무턱대고 일일이 주장별 T/F를 다 적어서 문제를 풀었는데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확실히 논리적이어서 시간 절약에는 최고였다. 마지막 도식추리 이해 문제는 알파벳을 첨에 다적고 시작하자. 어차피 별로 안걸린다. 그리고 증감, 배열변화를 따져서 문제를 푸는데 이렇게 하고 빠르게 규칙을 파악하면 된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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