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트는 진짜 연습이 풀요한 파트예요. 푸는 방법을 익혀도 며칠 안 풀면 속도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ㅠㅠ
시각적 사고만큼은 연습량으로 커버할 수 있는 파트라고 생각해서 더욱 더 열심히 할려구요! 아자!
[전개도]
전개도 굴리기는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아서 제일 마지막에 푸는 파트예요. 안그래도 보기 어려운데 해커스 교재처럼 비슷한 모양이 나오면 한동안 헤매거든요...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전개도의 기본 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굴리기와 같은 모양 옮기기. 대칭은 안됨.
전개도 푸는 방법은 다양하고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공부하기도 했었는데 강의는 영상엔 없는 다양한 꿀팁들이 많이 있었어요.
완성되는 입체도형이 아닌 것 -> 한 덩어리로 보는 것이 아닌 3개 단위로 쪼개서 확인하기.*
일치하지 않는 전개도 -> 기준 도형을 설정하고 주변 도형 확인하기. *대칭되는 도형 확인하고 다른 것과 비교하면 좀 더 빨리 풀 수 있다.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정말 극혐하는 파트예요...전개도는 그리고 굴리면서 풀면 되는데 종이접기는 암만해도 뒷 모양이 상상이 안가거든요ㅠㅠ
선생님의 풀이법은 종이를 접어서 뒷모양을 따라가는 방식인데 저는 아직 이 방법이 너무 힘들어요. 선생님강의 반복해서 보고 계속 연습해야겠어요.
종이 접힌 모양으로 많이 푸시는데 쉬운 문제는 잘 풀리는데, 복잡한 모양이면 위치 가늠이 안돼서 많이 틀렸어요. 그래서 선생님 방식처럼 그려나갔는데 주어진 종이 그림에 왼쪽으로 그리다보니 같은 위치에 반복해서 그려야 하니까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완성 그림에 뚫린 위치를 찾아나가는 선생님 방식으로 시도해보려고요.
종이 뒷면 -> 세로, 가로, 우상향, 우하향으로 접는 방식에 따라 뒷면에 나오는 모양이 바뀐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뒷 면을 그려나갈 때 도움이 된다.
자른 종이 펼치기, 구멍 뚫기 -> 같은 유형의 문제다. 마지막 종이에서 펼쳐나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만, 구명이 뚫리고 잘린 위치가 헷깔릴 수 있으니 보조선을 활용해서 대칭되는 위치를 찾아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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