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일차 강의로 복지훈 선생님의 추리논리 강의를 들었습니다.
추리논리는 GSAT 문제를 풀며 가장 머리가 아픈 부분이기도 하며, 특히 그 중에서도 명제추리는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평소 복지훈선생님의 강의가 유명한 것을 알고있어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듣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명제란 무엇인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명제란 참,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 문장인 것을 알려주신 후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합접명제, 이접명제, 조건명제, 부정명제를 각각 배우고, 이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예제를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평소에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었던 기본 명제가 참일 때의 역, 이, 대우의 참 거짓 관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문장의 예시만 들어 설명해 주시는 것이 아닌 같은 뜻을 가진 문장을 모두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이론에서는 밴다이어그램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던
[모든 A는 B이다. / 모든 A는 B가 아니다. / 어떤 A는 B이다. / 어떤 A는 B가 아니다.]의
변형문장을 알려주셔서 더욱 쉽게 문제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이론 역시도 이론과 함께 문제를 풀며 더욱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마지막 예시 문제에서는 평소 헷갈리던 부분인, 제시문에 언급되지 않은 조건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A라는 것이 존재하기 위해선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성립되는 조건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긴 강의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않고, 배울게 너무너무 많아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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