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관리 과목은 이전에 인적성 공부를 할 때에는 접하지 못했던 과목입니다.
낯선 과목이라 혼자 공부했다면 방대한 이론 양에 지레 어려움을 느꼈을 것 같은데
강의를 듣고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제 유형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서 문제 유형과 그에 필요한 개념을 잘 떠올리는게 중요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풀이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도 꼭 필요한 지식인 것 같습니다.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업무 순서를 결정하고, 시간을 잘 분배해서 사용하는 것.
이런 과목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원분석은 지식기반형의 모듈형 문제로 많이 출제가 되며 크게 시간관리, 예산관리, 인적자원관리, 물적자원관리로 나뉩니다.
시간관리의 중요한 개념에는 시간관리 매트릭스와 60:40 Rule이 있습니다.
먼저 시간관리 매트릭스는 기존에 중요도와 긴급도를 따라 나누고,
위임과 유예를 통해 일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60:40 Rule을 통해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여유시간을 남겨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산관리의 우선순위는 고정비, 유동비, 예비비의 순이고, 삭감은 유동비, 예비비 순으로 해야합니다.
인적자원관리는 양, 질, 적성에 따라 배치하되 균형있게 배치하고,
조직 내 불만을 가진 사람이 발생했을 때 대인관계문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하고,
system의 문제는 점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이 과목에서는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의사소통능력 문제는 문제풀이가 어렵지 않았던 반면 자원분석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자료가 방대해지고 연관문제가 많아질수록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처음부터 꼼꼼히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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