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기하면서 기존의 개념을 깬 강의였습니다.
복지훈 선생님의 문제풀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 종종 봤습니다. 이론 강의는 접해보지 못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이론 강의도 완벽하시다는것을 알았네요 ㅎㅎ
그 동안 명제 문제는 모든 A는 B다. 어떤 A는 B다라는 형식으로 다가가고, 문제 풀이도 벤다이어그램을 그려서 풀었습니다. 오늘, 제가 푼 풀이방식이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잘못된 풀이라는 것을 알았네요. 그 동안 너무 단편적인 구조로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풀면 안된다. 잘못된 논리다. 라는 풀이방법을 제가 쓰고 있었네요.ㅜㅜ
[명제]
P는 Q이다라는 기본 조건에서 역, 이, 대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고' 등으로 연결되는 명제는 인과관계와 관련없고, 두 사건이 모두 일어나야 한다.
'또는, ~거나' 등으로 연결되는 명제는 최소 하나 이상의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반대와 부정을 구분하자. (반대) 키가 크다 - 키가 작다 (부정) 키가 크다 - 키가 크지 않다.
명제는 말장난이다. 문장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도식화 해야 한다.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흔들린다. (바람->나무)
-바람이 불 때에만 나무가 흔들린다. (나무 -> 바람)
[벤다이어그램 이용하기]
모든 A는 B이다. 모든 A는 B가 아니다. 어떤 A는 B이다. 어떤 A는 B가 아니다. 4가지 경우의 수 공부하기!
특히 '어떤 A도 B가 아니다' 와 '어떤 A는 B가 아니다' / '모든 A는 B가 아니다.'와 '모든 A가 B인 것은 아니다'를 잘 구분하자!
명제는 말장난이 많음으로 조사와 문장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 논리에 의하면 언급되는 개념은 어느 곳에서든 하나 이상 존재해야 한다. 예를 들어 1~4개의 구간 중 1~3이 없다는 조건이 확실하다면 4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답지를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되는거지? 하는 문제였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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