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번 문제에 대해 질문하셨네요.


정언명제는 어떤 개념으로 구성된 명제인지 정확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식을 활용할 수 있고 벤다이어그램도 편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살펴본 명제에 포함된 개념을 '야구 응원가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설정했다면

뒤에 나올 때에도 '야구 응원가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명제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야구 응원가를 모르고 있는 사람'으로 개념을 설정했다면

'야구 응원가를 아는 사람'은 '야구 응원가를 모르는 사람'이 부정된 것으로 보는 것이고

'야구 응원가를 아는 사람'으로 개념을 설정했다면

'야구 응원가를 모르는 사람'은 '야구 응원가를 아는 사람'이 부정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애초에 명제의 문구를 어떤 개념으로 설정했는가에 따라

뒤에 나오는 문장도 그 개념이 포함된 문장이 되도록 바꾸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