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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인간 땜에 때려치려고 하거든요.
나이 43 기술부 부장... 기술부 총책임자라는 자가 외국 선주측에서 오는날 연차씀 ...
영업차장 기술부 담당 과장 사원이 기술미팅 뭐 잘몰라서 물으면 가르쳐줌 ....
선배들이 가르쳐준 대로 그업무 담당 과장한테가서 다시물어봄.
부장이 다틀림 내가 욕처들음
아이패드 삼 ...... 이사 포함 기술부 미팅하는데 다들 도면들고 수첩들고 나타나는데
흰색 아이패드2 하나 들고 나타남
옆에서 지켜보니 어플검색하고 있음
그 인간이 저를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그만둔 이유 ....... 어느날 아침에 가보니 메일이 와있음
"난 xxx 사원이 무슨일 하는지 도대체 파악이 안되니,
하루에 질문 30개씩 꼬박꼬박 해서 검사맡아라"
그 전날에 둘이서 업무관련해서 PT 발표까지 했고,
업무 스케쥴 까지 리스트로 뽑아줬는데 하는 얘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유망한 회사라했는데 ...... 가보니 사장만 유망했음
그 밑에 이사,부장, 기술부팀장들 쓰레기들 밖에 없음
회사 진짜 잘가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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