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빡센스터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강의로는 파랑이 책의 실전모의고사 1회에 대한 해설강의가 있었고, 실제로 해커스 매니저님이 감독관으로 있는 줌에 접속하여 온라인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저에게는 종이로 풀다 첫 온라인 모의고사였는데, 생각보다 자료해석에서 엄청난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답 체크도 문제 번호를 잘못보고 눌러버리면 취소도 할 수 없어 원래 넘어가려 했던 문제를 풀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온라인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에는 함께 시험을 쳤던 학생들과 합쳐서 석차도 나오고, 수리논리와 추리파트의 나의 성적, 응시자 평균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나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를 수치로 볼 수 있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점수는 차마 높은 점수는 아니어 올리지 않지만 아래 사진에서 성적표를 누르면 분석한 결과지가 나옵니다.
이후에는 실전모의고사 1회를 풀었는데요. 전에 응시했던 온라인모의고사 대비 6문제를 더 맞고 2문제를 더 틀렸습니다. 모의고사를 한번 풀어보니 감이 생겨 푸는 문제 수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문제를 더 틀렸으니 정확도를 높여야 겠죠..
강의로 정확한 개념 숙지 및 스킬을 익히고, 철저한 복습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전모의고사 해설이 도움이 되었던 점은 김소원선생님의 경우 알려줬던 빠른 스킬들을 선생님이 실제 문제에 응용하는 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복지훈 선생님 강의에서는 저번 시간에 배웠던 명제문제에서 역시나 전제는 대개념,소개념,매개념으로 푸시고 결론을 고르는 것은 벤다이어그램으로 푸시더라고요. 지난번 이해가 제대로 된 것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전모의고사의 경우에 해설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답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푼 답을 모두 입력하면 이제까지 답을 입력한 수강생들과 비교해서 석차, 평균 등을 낸 성적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랑이 책을 갖고있으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5일 간 아직 서류결과가 나오지 않아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빡센 스터디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혼자 너무 막막한 분들에겐 해커스잡 사이트를 적극활용하는 걸 강력추천드립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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