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능력은 언어-수리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영역으로, 상황에 맞춰 추론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셨습니다.
강의는 효율적인 강의를 하시는 김소원 선생님답게 이론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고 유형파악 및 문제풀이로 직행했습니다.
첫번째 유형은 언어추리 문제로 명제의 개념과 '역', '이', '대우'를 활용한 추론이 중심이었습니다.
또한 지문이 길고 복잡한 문제는 빠르게 도식화하여 조건들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두번째 유형은 업무상황에서 결과 추론하는 문제로 지문 및 도표/ 그래프 등 자료의 압박으로 시간소요가 크므로,
A,B,C 군으로 문제 유형을 나눠 선택과 집중하여 시간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 시에는 혼자 풀고, 선생님 풀이법을 다시 보는 방식으로 하면서 시간과 채점하였는데
조건을 놓치고 지나가거나 경우의 수가 더 많음에도 섣불리 추론을 끝내는 등 오류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직관적으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서 해결방법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건을 꼼꼼히 보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머지 문제풀이도 이러한 점을 명심하면서 시간안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이 연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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