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 이어서 복지훈 선생님의 문제해결능력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OT와 개념 정리 시간에 진행해주셨던 여러가지 이론을 토대로 강의를 듣기전 먼저 문제를 직접풀어보았고, 그 후 강의를 시청하였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었던 문제도 있었고 이론에서 설명해주셨던 여러가지 방법들이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문제를 풀기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문제의 초반에는 주로 빈출암기노트에서 설명해주셨던 '진실 혹은 거짓' 유형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주어진 보기를 토대로 누가 진실 또는 거짓을 말하는지 표를 그리는 것이 관건이였습니다. 표를 그리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표를 그리지 않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였던 것보다는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정확도 또한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하여 표를 그리는 2가지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한가지는 개념 정리 시간에 배웠던 틀을 미리 정해놓고 표를 그리는 방법과 다른 한가지는 주어진 조건을 토대로 틀을 정해놓지 않고 표를 그리는 방법이었습니다. 2번째 방법은 첫번째 방법보다는 정보를 정렬할 때 헷갈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더 빠른 방법으로 답을 도출해 낼 수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후 문제부터는 되도록이면 2번째 방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진실 혹은 거짓 유형이후에는 방정식을 이용하는 문제와 법률 규정을 주고 맞는 보기를 고르라는 문제 등이 나왔습니다. 방정식 문제를 풀때는 최대한 미지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는 것과 여러가지 법률 용어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여러가지 테마가 있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하여 작업 시간에 관련된 문제는 'flow chart' 를 이용하고 '꼭짓점 색칠문제' 유형의 경우에는 주어진 조건을 그림을 통하여 해결한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문제들은 대체로 시간이 다소 오래 소요되고 한번의 실수가 오답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주의를 가지고 풀어야 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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