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선생님 강의 수강 3일 차 후기입니다.
어제 수강한 X이론의 나머지 부분과 Y이론, 그리고 새로운 절(제2절)로 들어가 경영자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첫 강의 때부터 줄곧 설명했던 것처럼, 이 강의는 시험 대비용 전공 공부이기에 해당 내용이 시험에서는 어떤 식으로 표현되는지, 출제 빈도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짚고 넘어가 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따로 온라인 상 업로드 된 PDF교안파일이 있지만, 오리엔테이션 때 말하셨던 '단권화'를 하기 위해 따로 칠판 필기를 노트에 적으며 수업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단권화 노트가 완성되면 시험 직전까지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구체적으로 6강에서 배운 내용입니다. (2) 인간관계 접근법에 ① 호손연구(인간관계 접근법 옹호가 아닌 고전적 접근법을 옹호함. 엄밀히 말하면, 두 접근법 중 하나에 해당된다기보다 두 이론의 과도기적 연구라고 보면 됨.), ② 맥그리거의 XY이론(X: 인간은 외부 통제, Y: 자아 통제) 두 가지 내용을 다루었고, (3) 계량적 접근법에 경영과학(계량경영학에서 발전)과 경영정보시스템(MIS) 두 가지를 간략히 배웠습니다. (4) 시스템이론(시스템 접근법)은 현대경영학을 다루는 데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전체 최적화=부분 최적화의 합+상호작용으로 이루어 지며, 상호작용이 +이면 시너지효과, -이면 잠식효과가 나타납니다. (5) 상황적합이론의 여러 이론 중 강의에서 ② 톰슨의 연구, ④ 번즈와 스탈커의 연구 두 가지를 다루고 넘어갔습니다. 제 1절을 마무리 짓고, 제 2절 경영자와 기업 파트를 시작했습니다. 경영자의 역할과 능력에 따라 각 세 가지 내용을 학습(역할: 의사결정역할, 대인관계역할, 정보전달(제공)역할 / 능력: 개념적 능력, 인간적 능력, 기술적 능력)했습니다. 크게 소유와 경영의 분리, 경영자 계층, 직무의 범위, 지식의 유형이라는 '기준'으로 분류한 내용도 배웠습니다. 카테고리 별 분류가 뒤섞이지 않도록 눈에 충분히 익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강 마지막은, 기업가 정신으로 Schumpeter의 기술혁신과 관련 창조적 파괴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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