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대, 토익 920점, 토스 6급, 자격증 ( 컴활2급, 한국사 1급, 증투사, 매경테스트 우수등급), 해외봉사활동 경험
삼성 GSAT시험 보러 갔는데.. 삼성 고시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저 많은 사람들을 이길 수 있을까... 막막하기도ㅠㅠㅠㅠ
시험은 언어 25분, 수리 30분, 추리 30분, 시각적사고 30분, 상식 25분! 총 140분 동안 풀어야 했어요~ 물론 쉬는시간 없어요 ㅠ
시험 시작 전에 화장실은 꼭!! 다녀오세요~
언어와 수리, 추리는 다른 대기업 인적성전형과 유형이 비슷했고, 난이도도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부족했죠...
틀린 문제도 감점 없다고 해서 찍은것 도 많아요.
삼성 GSAT으로 변경 전, SSAT때도 시험 한번 치른적 있었는데 변한게 있다면 언어영역에서 한자랑 사자성어가 빠졌더군요!
단순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더 본다더니~ 이 말 그대로 적용해서 문제 유형이 변한듯 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시각적 사고 영역이었어요. 전 나름 시각적 사고영역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역을 가장 못봤네요 ㅠ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시각적 사고 영역은 문제 많이 풀면 속도도 그만큼 빨라지고
한 번 접했던 문제면 더욱 시간 단축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몇 문제는 해커스에서 시각적사고영역 추가로 제공 받았던 문제 도움 많이 받았네여 ㅎ
삼성 인적성 공부는 해커스잡 실전모의고사 책으로 했습니다.
모의고사 총 4회 있어서 스터디원들이랑 같이 시간재서 풀고 서로 피드백했었는데 이 공부 방법이 가장 도움이 컸습니다.
실전에서는 시간에 쫓기고 긴장해서 문제가 눈에 잘 안들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실전처럼 연습하니깐 긴장이 덜하더군요~
오늘 시험 그래도 만족하는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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