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의 첫번째 강의는 GSAT 실전모의고사 1회 나머지 부분에 대한 문제 풀이였습니다.
자료분석 문제들 위주였으며 보기가 여러개 나오기 때문에 계산에 들어가기전에 보기를 보고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나 간단한 퍼센트 비교와 같은 계산에서 쉽고 간편하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계산법 등에 대해서 강의하셨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반도체 산업의 구조인 Value chain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Design(설계)하고 Manufacturing(생산)하고 Packaging & Test 단계로 나뉘어져있으며 각각을 Fabless, Foundry, Packaging & Test 기업들에서 담당하고있고 이 3가지 단계를 한번에 실시하는 회사가 종합 반도체 기업 IDM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이다. 반도체 분야 취준생의 최고의 목표인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 의 경우 IDM 기업에 속한다.
팹리스 기업은 Fab(생산공정) less(없다) 말 그대로 생산공정이 없는 기업으로 설계만 하여 파운드리 업체에 제조를 위탁하게 되고 파운드리 업체에서는 위탁받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팹리스와 파운더리 업체는 서로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기업이다. 이후 패키징, 테스트에서 완성된 웨이퍼를 조립하고 테스트한다.
반도체는 산업적으로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뉜다. 메모리의 경우 ROM-Flash (NAND, NOR) 과 RAM-SRAM,DRAM 등이 있고 정보저장을 목적으로하며 소품종 대량생산한다. 또한 IDM업체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며 양산 능력이 중요하여 선행 양산 기술과 많은 자본 설비 투자의 경쟁력을 가진다. 비메모리의 경우 CPU, AP, LSI, Image sensor 등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한 전부가 해당되고 정보처리(연산)을 목적으로 하며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한다. 팹리스 회사에서 주력으로 설계하여 파운드리 업체에 위탁제조 하는 구조이며 설계 기술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설계 인력과 설계 기술의 경쟁력을 가진다.
해당 게시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와 해커스잡 사이트에 있으며, 해커스잡에서 제작하는 자료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및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