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양리라 선생님의 수리영역 풀이가 이어졌습니다. 자료 해석문제 해결 시 시간이 꽤 많이 소요가 되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풀이하는 과정에서 분수 크기분석법, 지문 순서 분석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기를 다 해석하지 않고도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등을 알려주셨습니다.
분수를 비교할때 분자만 해석하기, 자대모소로 비교시 자대모소로 이루어진 분수가 무조건 큰 것을 꼭 기억해두라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다음 문제 해결 시 꿀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증가량 비교시 각자 다 계산했던 저와 다르게 선생님께서는 증가량은 +로 감소량은 -로 표시해 비교하시는 방법도 빠르고 간결해보여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2일차 김동민 선생님의 반도체 강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목표하는 IMD회사와 그 외 팹리스 파운더리, 패키징회사가 하는 역할, 또는 자본의 크기나 주력하는 사업과 주력물품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전공시간에 다루지 않았던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다루는 회사의 종류와 현재 하이닉스와 삼성에서 낸드 플래쉬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토대로 면접준비시 낸드 플래쉬에 대해서도 조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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