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합격후기

해커스잡 최종합격 후기

※ 아래 양식에 따라 합격후기 작성 부탁드립니다 :)

현대자동차는 공고가 늦게 떴고, 자소서 항목도 많이 없어서 자소서 쓰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자소서 작성 시작부터 완료까지 5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가장 처음에는 제가 한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를 나열하였고, 직무 및 분야별로 적절한 활동들을 선별하였습니다. 그 후, 각 활동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현대를 쓸 때는, 경력이 없는 학사졸업생의 입장에서 직무적합성을 어필하는 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학점이나 수상경력, 프로젝트 이력 등을 기입함으로써 어느 정도 증명될 것이라 생각하여, 쓸 수 있는 글자수가 비교적 적음에도 불구하고 인성적인 부분을 어필하는 이야기를 넣었습니다.

현대차에는 과목과 그 과목의 학점을 언급하는 문항이 있는데, 여기서 너무 좋은 학점을 받은 과목만을 언급하지않고, 비교적 학점이 낮게 나온 과목도 언급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포함했습니다.

서류전형에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source들은 이미 결정이 났고, 이를 어떻게 내 이야기로 풀어낼지를 많이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하는 기업의 이해도가 낮을 때 해커스잡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또한 삼성 인적성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커스 강의를 수강하면서 전략 혹은 풀이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공고는 인성평가가 전부였습니다.

인성은 사실 "솔직하게"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대는 인성검사가 타기업에 비해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문항이 어떻든,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하지말고, 솔직하게 답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1차 분위기는 굉장히 부드러웠고, 최종면접은 비교적 압박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차에서는 질의응답 내용보다는 포트폴리오 발표 내용으로 결정되는 것 같았고, 학사라서 그런지 프로젝트에 대해서 크게 까다로운 꼬리면접은 없었습니다.

최종면접에서는 직무적합성과 사람의 성향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종에서는, 저의 스펙과 관련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질문을 많이 하셔서 압박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잘 준비 하셨다면 크게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면접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본인의 활동들을 잘 정리하고, 직무와 연관짓고, 본인만의 스토리를 잘 만들었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