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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지금 8학기째 다니고 있는 여학생인데요..
원래는 막학기지만.. 3학점 정도를 남겨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9학기까지 다닐까했거든요.,,인턴을 못해본지라 해보고 싶어서요 (대부분 10년 2월졸업생을 뽑잖아요.)
지금 2과목정도 수강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학교를 다닐바에 이번 여름에 계절학기를 수강하고 학점을 채운뒤 가을학기 졸업하는 것도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현재 인턴은 제가 정말 가고 싶어하는 곳 한 곳만 지원해놓은 상태구요..
이거 떨어지면 가을 졸업할까 하는데.. 근데 그렇다고 제가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닌데.. (토익은 860정도구요 스피킹은 이번에 봐서.. 교환학생 6개월 다녀오고, 컴활자격증 2급 이게 전부에요 ^^; ) 마음만 급해지네요..
졸업을 하고 취직을 못하더라도 6개월정도 관련 업무 쪽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의 일을 해도 될꺼같고..물론 학생의 혜택 아무나 못누리는 거고.. 하 고민되네요..
얼른 일을 하고 싶긴한데.. 만약 계절학기 수강을 하고 졸업이 된다면 제가 상반기 공채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이 되는지..
보통 상반기 공채가 4월말에서 5월에 시작되고 6월에 대부분의 전형이 끝나잖아요.. 그 때 졸업증명서라든지 낼텐데.. 그 땐 전 학적상 졸업이 안된거라 ..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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